반출혈

정의

반출혈(반상출혈)은 피하 또는 점막, 장액막 밑에 일어나는 작은 반상의 출혈로써 출혈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직경 3mm이하인 점출혈, 직경이 3mm이상인 얼룩출혈(ecchymosis), 선상의 출혈과 출혈이 많아 덩어리를 만드는 혈종(hematoma)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원인

점상출혈보다 다소 크다. 조직 안에서 나온 혈액이 표면에서 자색 반문으로 보이는 것이다. 출혈 원인은 대개가 둔기에 의한 타박이다.

증상

원인 모르게 나타나거나 가벼운 외력에 의해 몸의 여러 곳에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혈액응고 능력이 약해져서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을 때, 또는 혈관벽이 약해졌을 경우로, 이런 상태를 출혈성 소인이라고 한다. 때때로 비출혈 ·잇몸 출혈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출혈반의 크기는 출혈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동전만한 크기이고 출혈 직후에는 선명한 자주빛이던 것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황색이 되었다가 차차 엷어지면서 며칠 내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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