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Herpes Simplex Virus의 재활동이 가능한 원인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신경에 존재하다가 환자의 저항력이 나빠지거나 주위의 여건이자신에게 좋아지면 병을 일으킨다.
임파구, 면역 복합체, 뇌척수액, 혈장의 인터페론의 수치가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반응을 나타내므로 아마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는것이다. 또한 찬 곳에 노출되면 걸릴 수 있다. 여름에 땅바닥에얼굴을 대고 자고 난 다음 걸렸다는 사람이 많은데, 차가운 온도가 혈관의 수축을 가져와 마비가 온다고주장하기도 한다.
증상
안면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얼굴 상하부가 모두 마비되는데, 같은쪽의 이통이 전구 증상으로 올 수 있다. 마비된 쪽의 구각이 처지고 눈물이 줄어들며, 눈을 감을 수 없어 이로 인한 노출성 각막염이 올 수도 있다.
예방
특별한 예방법이나 식이요법은 없다. 평소에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중이염 등의 염증을 조기에 치료하며, 안면이나 두부를 심하게 다치지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