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먹으면 좋은 음식 7

[사진=New Africa/shutterstock]

큰 돈 들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영양소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건강을 위해 매일 먹어야 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요구르트

몸 속 나쁜 박테리아와 싸우는 프로바이오틱스(생균제) 성분을 갖고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아침 대신 요구르트를 과일이나 꿀과 함께 먹거나 드레싱으로 뿌려먹어도 좋다.

2. 호두

연어보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적포도주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인 폴리페놀이 많다. 호두는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고 쿠키나 케이크 등에도 들어있다. 호두 대신 아몬드, 땅콩 등으로 대신할 수 있다.

3. 블루베리

그 어떤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많다. 암, 당뇨병에 좋으며 나이에 따른 기억력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 C를 많이 갖고 있어 심장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4. 시금치

심장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풍부한 영양소의 원천으로 식물성 오메가-3, 엽산이 많다. 엽산은 뇌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성분이므로 술, 스트레스, 담배에 시달리는 사람이 듬뿍 섭취해야 한다. 하체에서 혈액이 원활히 흐르도록 해서 나이와 관련된 성적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5. 귀리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심장병을 낮춘다. 요구르트나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다.

6. 당근

카로티노이드가 많아 암을 예방하고 천식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줄인다. 당근 대신 고구마나 망고 등을 먹어도 된다.

7. 토마토

산화방지제인 라이코펜이 많다. 라이코펜은 폐암, 전립선암, 방광암, 피부암, 위암 등의 발병을 줄인다. 토마토는 케첩이나 소스로도 먹을 수도 있다. 라이코펜은 수박, 파파야, 구아바 등에도 풍부하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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