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올해 소화기·만성질환 시장 확대할 것”

[바이오워치]

[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이 2019년 제네릭 품목 활성화와 소화기 및 만성질환 분야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경기도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이뤄진 킥오프 미팅에서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은 “급격히 다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개인의 사소한 행동을 세밀하게 관찰한 스몰 데이터를 통해 혁신의 단서를 찾아 접목시키는 ‘사고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는 제네릭 품목 활성화하고 소화기 분야와 만성질환 분야 시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성석제 사장은 “준법 윤리 경영은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고 현재 인증이 진행되고 있는 반부패 경영 시스템(ISO 3700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공정 경쟁 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경영의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일헬스사이언스 킥오프 미팅에서 한상철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019년도에도 지속적인 핵심성과지표(KPI) 관리 강화를 통한 튼튼한 조직과 문화 구축을 위해 우리만의 열정과 방법으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자”며 실천 중심적인 한 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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