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화 삼진제약 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바이오워치]

[사진=진창화 삼진제약 실장]
진창화 삼진제약 실장이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10회 화학 산업의 날’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삼진제약이 5일 밝혔다.

진창화 실장은 지난 1990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8년간 향남 공장 품질관리부와 품질보증부를 거치며 의약품 품질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진 실장은 친환경 시험법 개발 및 시료 전처리 장비 도입 등으로 유해 시약 사용과 노출을 최소화하여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진창화 실장은 품질 관리 시스템 확립을 통한 우수 의약품 생산 및 의약품 품질 향상과 삼진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 건조증 치료제(SA001)의 연구 지원 및 안정성 시험의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진창화 실장은 “제10회 화학 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품질 관리와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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