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터는 똑닥 서비스를 매직차트에 연동하는 개발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병원과 환자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포닥터는 매직차트를 사용하는 병의원에게 내원 환자의 정보 확인이나 접수 순서를 안내하는 등 사무 업무를 최소화하는 진료 접수 자동화 시스템 전면 도입을 선언했다.
이동현 포닥터 대표는 “포닥터는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기업이자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똑닥과의 동행을 결정했다”라며 “11월부터 매직차트를 사용하는 병의원에 단계적으로 똑닥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포닥터와 똑닥 서비스 연동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제휴 병원의 폭발적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국내 사용자들이 똑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똑닥을 개발한 비브로스는 국내 대표 EMR 솔루션 기업과 맺은 정식 독점 계약을 통해 전국 병의원 90% 이상에 똑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다. 각 EMR 프로그램과 국내 최초로 모바일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카카오톡에서도 모바일 접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월 200만 건이 넘는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