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기, 어디까지 해 봤니?

 

서울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늦더위. 일교차가 심한 날이니 환절기 건강 조심.

 

건강 관리에 가장 좋은 수단은 운동! 특히 가을은 운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보다 효과가 좋은 유산소 운동은 바로 계단 오르기. 더구나 계단 오르기는 평지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보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붙는 근력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평소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운동이 된다.

 

아예 작정하고 매일 10분씩 주 3회 혹은 25분 주 1회 프로그램을 짜서 계단 오르기 운동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피트니스 전문가가 권하는 계단을 이용한 주 1회 프로그램은 이런 식이다. 첫 5분간은 준비 운동 단계로 평지에서 가볍게 걷는다. 그 다음 5분간 한 칸씩 계단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온다. 다음 5분간은 한 계단씩 건너뛰는 큰 보폭으로 계단을 밟고 오른다.

 

연이어 5분간은 토끼뜀을 하듯 두 발을 동시에 껑충껑충 계단을 뛰어오른다. 계단을 다시 내려오고 나서 마지막 5분은 가볍게 걸으며 마무리 운동을 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 정도만으로도 숨을 헐떡거리게 되는 고강도 운동이다. 굳이 헬스장을 찾지 않아도 아파트 계단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단,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관절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계단 오르기로 운동 시작!

 

[사진=rangizzz/shutterstock]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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