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말 나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

9월의 첫 날, 서울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는 늦더위. 한 주간 전국을 강타했던 비구름은 제주도로 남하.

주말 나들이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가을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서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 양이 여름 못지않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 차단 등급(PA)이 ++ 정도, 자외선 B 차단 지수(SPF)는 30 이상을 고를 것. 차단 지수가 높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 또한 커지기 쉬워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는 차단 지수가 3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말 그대로 차단제여서 피부 깊이 흡수되지 않습니다. 여자는 기초 화장하면서 맨 마지막, 남자는 스킨로션을 바르고 난 뒤 얇게 여러 겹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지수가 낮은 것이라도 2, 3시간 마다 바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참,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사진=TierneyMJ/shutterstock]

    코메디닷컴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