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족장 태풍’ 대비를!

태풍 ‘솔릭’이 서서히 한반도 쪽으로 올라오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후끈한 바람을 불어넣어 무덥다. 아침 최저 19~25도, 낮 최고 27~35도.

솔릭(Soulik)은 국내 언론에 ‘전설적 족장의 이름’이라고 소개됐는데, 미크로네시아연방 서부 폰페이 섬에서 예부터 족장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영어로는 ‘Traditional Pohnpei Chief’s title’이다. 솔릭은 사흘 뒤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지만, 재난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창문에 붙일 테이프를 마련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려면 미리 주문한다.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미리 사 놓는다.

○집 하수구나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한다.

○자동차를 둔치에 주차하는 사람은 주차 장소를 다른 곳으로 확보한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참조=국가재난정보센터/ 사진=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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