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CP 운영 체제 강화

서울제약은 2018년 서울제약 준법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정호 대표 외 의약사업부문, 경영관리부문 등 임직원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정호 대표의 준법 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사내 변호사를 통한 CP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제약의 CP 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 총 4명의 CP 전담 팀으로 구성돼 있다. 임직원 대상 자율 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CP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정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 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제약 자율준수관리자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 경영 실천 성과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에는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 ISO 37001 도입과 인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rawf8/shutterstock]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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