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 종합 유전자 분석 서비스 출시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안국바이오진단, 삼천당제약과 제휴, 종합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유전성 안과 질환 위험도 예측 솔루션 마이아이진과 암, 일반 질환 유전도 위험도 예측 솔루션인 진투미플러스 등을 포함한다.

안국바이오진단과 삼천당제약은 각종 질환에 대한 종합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달 전국 1000개 안과 병·의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아이진은 2017년 EDGC가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와 함께 공동 개발한 안과 전문 유전자 분석 솔루션으로 백내장, 원시, 난시 등을 포함한 8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할 수 있다.

진투미플러스는 위암, 폐암 등 암 질환 18종 및 골다공증, 알츠하이머 등 일반 질환 8종 등에 대해 유전성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개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서비스다.

EDGC 관계자는 “중동 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서도 종합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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