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 마이크로바이옴, ‘네트워크형 기술 개발 사업’ 선정

프로스테믹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18년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 개발 사업의 장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과제명은 “유산균 유래 나노 베지클을 활용한 장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프로스테믹스가 그동안 진행해 왔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사업화 연계 연구 개발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획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스테믹스는 그간 인체나 동식물,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인 엑소좀과 나노 베지클 등을 연구해왔으며, 2015년부터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나노 베지클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2016년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 식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동국대학교 의료원과 미생물 대사 물질 기반 기능성 원료로 장 건강 임상 시험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과 나노 베지클을 활용해 2019년 건강 기능 식품 제품 출시를 목표로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새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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