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금연의 날 “담배는 끊는 것 아니고…”

5월 마지막 날 맑고 약간 덥습니다. 아침 최저 12~19도, 낮 최고 21~28도. 미세먼지 강하지 않지만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부산 울산은 오전 한때 나쁠 수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답게 오후엔 강한 자외선 내리쬐니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준비하시길.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한 번 담배를 피기 시작한 사람이 담배를 끊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수많은 금연법이 있지만, 결국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몇 년 동안 끊었다가 다시 피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지금 담배를 피우시는 분, 오늘 딱 멈춰보시지요. 담배 연기가 그리울 때에 아래 5D를 실천하면서. 금연,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하기야 하겠습니까?

① Deep Breathing = 깊이 숨쉬기.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숨을 천천히 쉬고 위기를 극복한다.

② Drinking Water = 물 마시기. 앞서 말한 대로 해독작용이 있어 금단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③ Doing Something = 다른 일에 몰두하기. 3분 정도의 운동도 좋다.

④ Discussing =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기. 금연에 성공한 사람과 금연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좋다.

⑤ Delay = 담배가 생각날 때 100~200까지 헤아리기. 이때 담배를 끊은 이유를 되새거나 건강한 내일을 떠올린다.

[사진=PhotoMediaGroup/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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