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쥬비덤 볼라이트 국내 시판 허가

한국엘러간 필러 브랜드 쥬비덤 볼라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성인 안면부 뺨의 중간(moderate)에서 깊은(severe) 고르지 않게 분산된 형태의 미세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 101개국에서 판매되며 세계 필러 시장의 46%를 차지하는(2016년 기준)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신제품 쥬비덤 볼라이트는 기존 쥬비덤에 비해 가장 낮은 단계 점성과 응집력으로 미세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쥬비덤 볼라이트 허가는 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간 뺨의 피부 거칠기를 5-단계 ASRS(Allergan Skin Roughness Scale) 지표를 통해 평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근거로 했다.

연구 결과 시술 1개월 시점에 96.2%의 피험자에서 미세 주름 등 피부 거칠기에 대해 기저 수준 대비 1단계 이상의 개선이 관찰됐다.

임상 연구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반응은 주사 주입 부위에 덩어리짐, 출혈, 혈종, 홍반, 결절 등 경미 혹은 중등도 수준이었다. 증상은 1주 또는 그 미만 기간 이후 사라졌고, 피험자 95%는 시술 후 1일 안에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한국엘러간 김지현 사장은 “쥬비덤 볼라이트는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TM 기술이 적용돼 미세 주름 개선에 있어 우수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필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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