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제오민, 50단위 식약처 허가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가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50단위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100단위 이마 주름(forehead line)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은 데 이어, 50단위 제품도 허가를 받은 것. 이번 허가는 안면부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한 임상에서 필요한 용량으로, 고객 필요에 따라 제오민 100단위와 50단위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제오민은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톡신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중 피부 미용 목적으로 미간 주름, 눈가 주름, 이마 주름 등 총 3가지 부위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관련 연구는 멀츠가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라며 “유일하게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갖춘 멀츠는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으로 에스테틱 마켓에서 차별성을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멀츠는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로, 해마다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 개발(R&D)에 투자, 지식 기반형 원천 기술 개발 등 과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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