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뉴라미스’ 해외 시장 공략 총력전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뉴라미스를 통한 글로벌 시장 인지도 및 점유율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세계 안티에이징 학회(AMWC 2018)’와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8) 등 세계적인 학회 참가와 러시아, 필리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 ‘MED(Medytox Expert Day)’를 지난 3월 론칭해 우크라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8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메디톡신과 뉴라미스 소개 및 시술에 대한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형외과 증가세(40%)를 나타내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23일 진행한 심포지엄에는 현지 의료진 약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개발자 메디톡스 바이오의약개발부 이창훈 이사와 리더스 피부과 노낙경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자사 제품의 세부적인 학술 정보와 뉴라미스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마케팅 이사는 “올해는 메디톡스 경영 방침 중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내세울 정도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사가 집중하고 있다”며 “메디톡스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세계 각국 현지 의료진의 니즈에 맞춰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톡스는 5월 현재 32개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승인을 받았고,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은 22개국에서 승인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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