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한국릴리 ‘포스테오’ 공동 판매

SK케미칼이 한국릴리와 세계 최초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 공동 판매에 나선다.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환자의 뼈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세계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다.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는 뼈로부터 혈중으로 칼슘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반면 골형성 촉진제는 뼈 신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 증식과 활동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뼈를 생성한다.

포스테오는 2006년 국내 시판 허가, 2016년 12월 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중증 골다공증 치료의 주요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처방액 163억 원을 기록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골흡수 억제제 매출을 넘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향후 한국릴리는 종합병원과 일부 준종합병원, SK케미칼은 준종합병원과 의원 대상으로 포스테오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포스테오는 중증 골다공증 환자에게 최적 치료 옵션을 제시함으로써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판매로 포스테오가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원활하고 신속히 공급돼 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도 “SK케미칼과 한국릴리는 지난해 항우울제 ‘심발타’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해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포스테오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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