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근육 통증 징후는?

건강해지려고 체육관에 갔는데 오히려 근육통만 생겼다. 통증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서 쉬는 거로 충분한가? 아니면 병원에 가야 하나? 운동을 그만두는 쪽이 나은가? 계속하는 쪽이 나은가? 다양한 질문에 대해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대답을 내놓았다.

◆자연스러운 통증=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통증이 생기는 게 일반적이다. 계속 운동을 해온 사람도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시도하거나 하중을 더한다면 통증을 겪을 수 있다. 통증은 다쳤다는 신호가 아니다.

◆위험한 통증 = 자연스러운 통증은 운동 후 24~36시간 사이에 생기고, 사흘 안에 사라진다. 그보다 오래 가는 통증이라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통증은 대칭적이다. 따라서 몸의 어느 한쪽이 더 아프다면, 근육을 다쳤다는 신호로 알아들어야 한다. 소변 색깔도 중요하다.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 소변 색깔이 평소보다 짙어졌다거나 갈색으로 변했다면,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상대적으로 드문 경우지만 횡문근 융해 증상일 수 있다.

◆대처법 = 자연스러운 통증이 생겼을 때 전문가들이 권하는 최선의 치료법은 의외로 운동이다. 다만 수영처럼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라야 한다. 스트레칭, 얼음찜질, 온열 요법 등은 해롭지 않지만, 딱히 효과가 있다는 증거도 명확하지 않다. 시간은 분명히 약이다. 며칠간의 휴식은 통증을 덜어준다.

◆예방법 =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넉넉하게 휴식을 취하라. 그래도 통증은 생길 수 있다. 운동에는 근육통이 따르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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