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테라 피하 주사, 정맥 주사보다 환자 만족도↑

림프종 치료제 한국로슈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 피하 주사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는 최근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 맙테라 피하 주사 제형이 정맥 주사 제형과 동등한 효과는 물론 환자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맙테라 피하주사는 고정 용량 1400㎎을 약 5분 동안 복부에 투여함으로써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기존 맙테라 정맥 주사제는 투여 시 2시간 30분이 걸렸고, 체표면적에 따라 용량을 달리 해야 했다.

맙테라 피하 주사는 지난해 1월 여포형 림프종(FL) 및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로 국내 출시됐다.

맙테라 피하 주사는 최근 발표된 임상을 통해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에서 정맥 주사 제형과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환자들이 맙테라 피하 주사를 투여 받는 시간은 6분, 맙테라 정맥 주사는 2.6시간~3시간으로 나타났다. 투여 만족도 설문 결과 맙테라 피하 주사 군 점수는 평균 89.6점으로 맙테라 정맥 주사 군의 평균 77.4점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제형 선호도에서도 환자 90.8%가 맙테라 정맥 주사보다 맙테라 피하 주사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로슈는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세포 독성 항암제만으로 질병과 싸워야 했던 림프종 환자에게 세계 최초 표적 치료제인 맙테라를 선보이며, 림프종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바 있다”며 “국내 림프종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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