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치료제 출시

JW중외제약이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치료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5일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치료제 인파서프 주(3㎖, 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파서프 주는 소나 돼지 폐를 갈아서 만든 기존 신생아 RDS 치료제와 달리 송아지의 폐를 생리 식염수로 세척해 추출한 천연 폐 계면활성제(Natural Surfactant)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은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폐 계면활성제 부족으로 가스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신생아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인파서프 주는 RDS 치료 주요 물질인 SP-B(계면활성단백질-B)가 고농도로 함유돼 있어, 투여 후 빠르게 작용하며 지속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 분말이 아닌 액상 제형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호흡 곤란 증후군을 겪는 신생아에게는 필요한 폐 계면활성제를 보다 신속하게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RDS 치료제 시장에서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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