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가방은 이제 그만!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이 등, 목, 어깨 통증은 물론 심하게는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쪽 어깨에 육중한 가방을 메면, 흘러내리지 않도록 그쪽 어깨를 들거나 다른 쪽으로 기울이게 된다”며 “그런 자세가 척추를 휘게 만든다”고 말했다.

다음은 스트릭랜드 박사가 제안하는 가방 드는 법.

1. 가방을 두 개로 나눠라

양 어깨에 무게를 분산함으로써 불균형을 피할 수 있다. 한쪽 어깨에 하나씩, 가방 두 개를 드는 것이 훨씬 낫다. 짐을 나눠 같은 무게로 두 개를 드는 것이 좋다.

2. 짐을 줄여라

가방은 체중의 10%를 넘어서는 안 된다. 체중 50kg의 여성이라면, 5kg이 넘는 가방을 들고 다녀서는 안 된다. 스트릭랜드 박사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한다. 가방이 3kg를 넘는다면, 두 번째 가방을 마련하라는 것.

3. 숄더백은 버려라

인체공학적으로 생각하면, 배낭이 최선의 선택이다. 크로스백은 숄더백보다는 약간 낫지만 목에 부담을 주기는 마찬가지. 숄더백을 메야만 한다면 규칙적으로 오른쪽, 왼쪽을 바꾸는 게 좋다.

4. 코어 근육을 강화하라

플랭크,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몸을 지탱하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가방 무게가 얼마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이용재 기자 yj.storyfactory@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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