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심장 상태 알 수 있는 지표 5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일반적으로 실시한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혈액 검사 외에 심장의 건강 상태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있다.

연구팀의 발렌틴 퍼스터 박사는 ‘웹 엠디’와의 인터뷰에서 “기존의 혈액 검사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지표를 체크해보면 거의 100% 심장 손상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꼽는 지표는 △혈압 △체질량지수(BMI) △과일, 채소 섭취량 △운동 △흡연 여부 등 5가지다.

우선 혈압은 120㎜Hg(수축기 혈압)/80㎜Hg(이완기 혈압) 미만이 기준점이다.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는 25 이하, 과일과 채소는 하루에 4번 이상 먹는가 여부다.

또 운동의 경우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 높은 강도의 운동은 75분 이상 하는가, 흡연 여부와 금연을 했으면 몇 년 동안 피우지 않았느냐에 따른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5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사람은 단 6.5%에 그쳤다. 또 5가지 지표에서 권장 기준에서 모두 벗어나는 사람의 약 31%는 동맥 시스템이 질환 인자로 뒤덮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과 관련해서는 생활습관 요인이 중요하다”며 “5가지 지표를 권장 수준 안에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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