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심각한 중독증 3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는데 보내지는 않는가. 세상에는 우리를 너무 빨리 빠져들게 하는 것들로 가득 차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의외로 위험한 중독증 3가지를 소개했다.


1. 소셜 미디어 중독

소셜 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인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플랫폼을 가리킨다. 오늘 하루 동안 이런 소셜 미디어를 몇 번이나 체크했는지 세어보라.

이런 소셜 미디어의 유혹은 업무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미국인 13%가 중독 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장애는 약물 남용 때와 비슷한 구조적이며 기능적인 뇌의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의 중독성이 아주 강해 이런 인터넷 중독 장애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스마트폰 중독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3.6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이 중 13%가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나르시시즘(자기도취증)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더 자기도취적이 될수록 스마트폰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서 육체적 외모와 외로움, 질투심 등에 대한 강박 상태와 많은 양의 셀피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 등이 스마트폰 중독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3. 쇼핑 중독

친구들이 쇼핑 중독자라고 말을 하는 데도 불구하고 돈이 바닥날 때까지 쇼핑을 멈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강박적으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심리적 장애로 고통을 겪는다.

이런 심리적 장애는 물질적인 목적보다는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자기 존중감이나 외모, 명성, 그리고 사회적 관계가 증진된다는 확신을 갖고 강박적으로 돈을 쓰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2~9%가 쇼핑 중독증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은 불안과 기분, 식이장애 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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