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 생명 존중 행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이병한)는 8일 센터 앞뜰에서 재단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인류의 건강한 생명 그리고 질병 치료를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의 넋을 달래주는 생명 존중 행사를 열었다.

생명 존중 행사에서 선경 이사장은 “실험동물의 희생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구에 더욱더 매진하기 바라며, 인간을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넋을 달래고자 한다”며 “연구를 통해서 인류의 보편적인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에 진일보하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험동물센터는 우리나라의 바이오 헬스 산업과 의학 발전을 위한 실험동물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생명 존중 행사를 열고 있다.

오송재단의 실험동물센터는 2015년 동물 실험 분야 최고 권위 국제 인증(AAALAC)를 획득해 국제 기준의 세계적인 동물실험 수준을 입증한 바 있고, 윤리적인 동물실험 연구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 항온, 항습 시설과 음압 장치 등을 갖춘 청정 환경에서 동물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연구 환경의 최적화를 유지하고 최첨단으로 갖추어진 영상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동물들의 희생을 줄이는 최소 침습 연구 설비 및 수준을 갖추고 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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