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美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와 바이오 기술 공유

국내 유전체 빅 데이터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 아시아 캠퍼스(UAC) 생명의료 정보 학과와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교류 협정에 따라, 전문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신테카바이오의 대전 연구소 및 인하대병원 등에 설립된 관련 연구 시설을 공개해,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에서 생명의료 정보를 전공하는 학생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신테카바이오의 실무 연구진은 직접 유타대 송도 캠퍼스를 방문하여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시장 추세 등을 강연을 통해 학생에게 전달한다.공동 연구를 위한 협력 방안도 마련됐다.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인 통합 유전체 데이터 분석 플랫폼–개인유전체맵(PMAP, Personal Genome Map)과 인 실리코(in silico, 컴퓨터 모의 실험을 뜻하는 생물 정보학) 플랫폼을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에서 진행할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테카바이오가 제공하게 될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는 대량의 환자 및 질병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의 분석 및 개발 기술도 유타대가 진행 중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게 된다.

신테카바이오의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은 유타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전사체 (Transcriptomic) 및 후성유전학적(Epigenomic) 데이터로부터 DNA Methylation과 Alternative Splicing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과정에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신테카바이오는 현재 보유한 산업계 및 투자자 망을 활용해 유타대에서 진행한 연구 성과를 상용화하는 데에도 적극 지원을 하게 된다.유타대 아시아 캠퍼스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MultiOmics 기반의 기능적 분석 결과를 신테카바이오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유타대의 전사체 (Transcriptomic) 및 비유전적 (Epigenomic) 데이터는 신테카바이오의 바이오마커 발굴에 사용되게 된다. 신테카바이오와 유타대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공동 연구 기회를 찾고 진행하는 데에도 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 이영희 교수는 “이번 업무 교류 협정을 통해 신테카바이오와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가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각자 구축해온 전문 기술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활용해,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 진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협력의 결과는 한국 바이오 시장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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