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살충제 계란’ 쇼크…”추가 발견”

산란계 농장 2곳에서 추가로 살충제 잔류 계란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살충제가 확인된 농가는 4곳이다.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의 껍데기에는 ’08마리’, ’08 LSH’, ’09지현’, ’08신선농장’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또 시중에 유통된 계란을 수거·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확인됐다. ‘신선 대 홈플러스’와 ‘부자특란’으로, 해당 계란은 회수·폐기 조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부터 전국 1239개 산란계 농장의 출하를 전면 중지하고 잔류물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가 완료된 245개 농가 가운데 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6일 오전 5시까지 살충제 잔류가 확인된 농장은 모두 4곳이다.

적합 판정을 받은 243개 농가는 16일부터 정상적으로 계란을 유통한다. 전체 계란 공급 물량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 이미 시중에 유통된 계란 가운데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도 재판매를 시작한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모든 농가에 대해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형 마트, 수집 판매 업체, 집단 급식소 등 105곳의 계란을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까지 84개 업체의 검사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살충제 허용 기준을 초과한 2곳에 대해 계란을 회수·폐기했다.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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