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CP문화 확산으로 내실화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사내 CP문화 확산을 통한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지난1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대표를 초청,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약 산업과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주제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CP의 중요성 등 교육을 통해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원기 대표는 제약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CP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CP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부서 임원들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강연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임직원들은 반드시 공정거래법규를 지켜야 하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관리, 감독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말과 의지가 아닌 실행을 통해 CP 문화가 임직원 모두에게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7년에 CP를 도입한 이래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 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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