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잔즈-엔브렐’, 류마티스 치료 주요 옵션 재확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와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이 지난 7일~8일 ‘Inflammation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류마티스 질환 치료 전략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류마티스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감염내과 전문의 발표로 구성된 류마티스 치료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화이자는 자사 류마티스 치료제인 젤잔즈와 엔브렐을 앞세워 이 분야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의과 대학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 첫 날은 젤잔즈와 엔브렐의 유용성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원광대학교 의과 대학 이창훈 교수는 토파시티닙의 이점과 부작용 관리 방법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관련된 환자 경험을 공유해 주목을 끌었다. 이 교수는 “토파시티닙은 장기간 연장 연구와 리얼 월드 데이터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1주일 만에 ACR20, 2주일 만에 ACR50, 3일 만에 질병 활성과 통증을 줄이는 결과를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구용 약제로 불필요한 주사에 대한 공포와 주사부위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건국대학교 의과 대학 이상헌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 환자가 겪을 수 있는 결핵 감염, 수술, 신장 장애 등의 상황에서 생물학적 제제 사용 시 주의할 점을 공유하며, “에타너셉트는 타 제제 대비 현저하게 결핵 감염률이 낮고, 반감기가 짧아 수술 계획에 용이하다. 또한 간 장애, 신 장애 환자에서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건국대하교 의과 대학 하지현 교수도 류마티스 질환은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측면 모두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자-의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하 교수는 환자와 의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환자에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환자들은 경구 투여하는 치료제를 선호하는데, 시뮬레이션 결과 토파시티닙에 대한 선호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근 개정된 류마티스관절염 가이드라인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감염 관리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는데 인제대학교 의과 대학 김성호 교수는 세션에서 해외 류마티스학회 가이드라인을 리뷰하고, 가이드라인에서 토파시티닙의 위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5년 미국류마티스학회에 이어 최근 발표된 2016년 유럽류마티스학회 가이드라인에서 모두 토파시티닙을 생물학적 제제와 동등하게 2차 치료제로 권고했다고 전하며, “토파시티닙은 전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첫 번째 JAK 억제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 최원석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초기에 백신 접종 계획을 잘 수립하면 감염과 질환 모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Inflammation summit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화이자제약 면역&염증 사업부 대표 김희연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치료 전략은 물론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방안까지 류마티스 질환 치료 관리에 대해 총체적으로 논의된 자리로, 엔브렐과 젤잔즈가 유용한 류마티스 질환 치료 옵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류마티스 질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효과적인 류마티스 질환 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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