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중국 법인 설립, 질경이 중국 진출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법인(하우동천 생물과학 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중국 여성청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작년 9월 하우동천은 중국식품의약품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중화권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시회 ‘2016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 중국 내 광동성, 산서성, 강소성 등 중국 3개 지역 진출에 대한 입점 계약을 맺은 것에 이어 지난 12월 첫 수출을 성사 시키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다음달 14일, 15일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웨이상 매칭 및 왕홍 시연회’ 행사에 참여해 중국 내 잠재적 고객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질경이는 단순 외음부 세정 기능만 있는 여성청결제가 아닌, 여성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케어 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인사이드 뷰티 케어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탄력, 보습, 톤 개선을 입증했으며 공인인증기관의 탈취 테스트를 통해 냄새 제거 효과도 증명했다.

또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제조돼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하우동천의 최원석 대표는 “중국 뷰티 시장이 세계 전체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만큼 세계 시장 진출의 가장 주요한 관문으로 생각한다”며 “하우동천은 이번 북경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질경이를 중국 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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