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건강하게 지내는 법 5가지

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더욱 바쁘게 됐다. 고향집을 오가거나 친척집 방문 등으로 분주히 보내다보면 자칫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설 연휴를 건강하게 잘 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술을 적당히 마시자=오랜만에 만난 친지와 푸짐한 설음식에 술을 먹다보면 과음을 하기 쉽다.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반병, 양주 3잔, 맥주 2병 정도가 적당량이다. 이 선을 넘지 않도록 하자.

손을 잘 씻자=조리하기 전, 식사 전, 용변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주부들도 스트레칭을 하자=명절 음식 준비를 하는 주부들은 목, 어깨, 허리 등에 피로감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허리통증 및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하자.

바른 자세로 운전하자=운전할 때 의자를 끌어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 정도로 하고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대라.

이렇게 해야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 수 있다. 올바른 운전 자세와 함께 휴게소 등에서 쉴 때는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해주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 근력운동을 하자=가볍게 근력운동을 해주면 장시간 운전이나 집안일 등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휴 마지막 날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하거나 공원 등에서 기구 운동을 해주면 명절증후군을 빨리 떨쳐낼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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