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기능’ 12시간 유지시켜 주는 기구 나왔다

사진 설명 = 남성 생식기를 12시간동안 발기시켜주는 제품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타이나 인터내셔널)

남성 생식기를 12시간 동안 발기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구가 영국에서 새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레스터 드몽포트 대학의 비뇨기학자인 피터 포드 교수가 제조사인 ‘타이나 인터내셔널(Tyna International Limited)’과 함께 5년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은 이달 초에 시판되자마자 24시간 안에 매진됐다. 길쭉한 모양의 링 형태로 스프링 강철 재질인 이 제품의 명칭은 ‘스테이하드(Stays-Hard)’다.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약 40파운드(5만9천여 원)다.

제조사 측은 콘돔이나 다른 피임제와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면서 단 몇 초 안에 끼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회사 측은 12시간이 지나면 이 기구를 빼라고 권하지만 16시간 동안 끼고 있어도 별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제조사 측은 현재 나와 있는 ‘페니스 링’이 혈류 흐름을 압축해 20분간 발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에 비해 그 유지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 회사 측의 설명대로라면 이 제품은 발기부전과 조루를 겪는 남성들이 수술을 받지 않고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에는 1,000만명의 남성이 발기부전으로, 700만명의 남성이 조루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는 남성 10명 중 한 명꼴로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제품은 주로 40-60대를 겨냥한 것이지만 다른 연령대의 남성들에게도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나인터내셔널의 임원인 리처드 와일리씨는 “여간해선 만족할 줄 모르는 이들에게도 환상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캐나다, 남아공, 중동 국가들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영국 공공건강보험(NHS)을 통해 성기능 장애를 겪는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제 등 성기능 장애 치유제들의 대체재로 공급될 가능성도 있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이신우 기자 swle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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