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관계’를 위한 5분 명상법

 

5분 명상을 통해 이성과의 심오한 잠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매체인 ‘콜렉티브 에볼루션’이 소개한 지바 명상의 창립자인 에밀리 플래처의 명상법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16일 보도했다.

플래처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과 현재를 깊이 체험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앉아서 눈을 감고 하지만, 익숙해지면 속옷을 입거나 샤워를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간단히 할 수 있다.

1. 머리는 자연스레 두고 등은 바르게 세워서 앉는다. 심호흡을 몇 차례 하고 눈을 감는다. 그리고 그 상태에 익숙해진다.

2. 이 후, 오감을 차례로 느껴본다.

3. 먼저 청각에 집중한다. 가장 잘 들리는 소리는 무엇인가? 여유가 있다면 가장 미미한 소리까지 감지해본다.

4. 다음으로 촉각에 집중한다. 가장 잘 느껴지는 촉각은 무엇인가? 엉덩이 밑의 의자가 느껴지는가? 옷과 살이 닿는 감촉은? 여유가 있다면 가장 미미한 촉각까지 감지해본다.

5. 다음은 시각이다. 아마도 암흑이거나 눈꺼풀 사이로 스미는 빛을 인지할 것이다. 익숙해지면 눈을 뜨고서 이 과정을 수행해 본다. 지금 보이는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6. 그 다음은 후각이다. 가장 먼저 맡는 내음과 가장 미미한 내음은 무엇인가? 같은 방법으로 미각도 감지해본다.

간단히 이를 수행한 후, 오감 전부를 총체적으로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본다. 결국 이성과의 잠자리는 오감을 총동원하는 행위이다. 자연스레 성감도 높아질 것이다.

    최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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