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모르는 생식기에 대한 정보 12가지

내 생식기는 정상일까? 부러질 수도 있을까?

가끔 남자들이 품는 의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의 ‘남자들도 모르는 생식기에 대한 정보 12가지’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남성 건강을 위한 유익한 내용들이 많다. 아래의 답을 가리고 질문에 답해보자.

1.생식기는 부러질 수 있다?

YES : 음경에는 뼈가 없어서 부러질 수는 없지만, 음경 내부 조직인 백막이 찢어질 수 있다. 성행위 도중 너무 세게 구부러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일이 많다. 부러지는 듯한 파열음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고, 멍이 든다. 경미할 때는 자연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가급적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발기가 시작되는 연령대는 13세 이상, 5~6세, 1세 이하 중 언제일까?

1세 :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태어난 직후부터다. 발기 한 채로 태어나는 아기도 있다. 아기들의 발기는 성적인 것은 아니다. 기저귀를 가는 것과 같은 자극에도 발기할 수 있다.

3. 4시간 이상 발기됐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찬물 샤워 :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부득이할 때는 찬물 샤워, 얼음팩 마사지,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운동을 권한다. 발기가 지속되는 증상은 발기부전 약물의 부작용으로 흔히 발생하는데, 심지어 거미에 물려도 나타날 수 있다.

4. 작은 돌기들, 걱정해야 할까?

NO : 생식기나 고환의 옆선을 따라 소름이 돋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작은 돌기는 대개 여드름이나 인그로운 헤어(피부 안쪽에서 털이 나는 증상)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만 새로운 돌기가 생기거나 출혈이 생겼을 때는 전문의에게 진료받기를 권한다.

5. 코가 크면 ‘그 것’도 클까?

NO : 흔히 발이 크거나 코가 크면 생식기가 클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진실이 아니다. 발, 손, 코, 혹은 신체의 다른 어떤 부분도 생식기 크기와는 상관이 없다. 다만 비만일 때는 배의 지방에 가려 작아보일 수 있다.

6. ‘ball ironing’이란 말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조지 클루니 : ball ironing은 고환 리프팅이라 해석할 수 있다. 고환의 주름을 펴는 시술.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이탈리아의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했다. 그는 눈가 주름에는 손대지 않지만, 고환 주름을 펴는 데는 많은 돈을 썼다고 말했다.

7. 수면 중 발기는 정상일까?

YES : 건강한 남성은 수면 중 3~5차례 발기한다. 대개 무의식중에 나타난다. 이는 건강하다는 신호로서, 오히려 야간 발기가 없을 때 건강 상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8. 수술로 더 크게 만들 수 있을까?

YES : 크게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더 두껍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평균 크기 이상으로 확대할 순 없다. 또 수술은 꽤 위험하고, 비용 대비 만족도도 크지 않으며, 부작용 가능성도 높다. 미국 조사 결과 수술을 받는 세 명 중 두 명은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자위는 건강에 이로울까?

NO : 자위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실제 성교만큼 건강에 이롭지는 않다. 성관계는 통증을 완화하고, 심장과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자위보다 실제 성교를 할 때 정액이 더 많이 나오고, 정자도 더 건강하다.

10. 고환이 쪼그라드는 이유는?

정자 보호 : 날씨가 추운 날이면 고환이 쪼그라들거나 아예 몸 속으로 숨어버리기도 한다. 이는 고환이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려는 현상이다. 더울 때는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축 처질 수도 있다.

11. 일주일에 5번 이상 자위하는 건 너무 많다?

NO : 자위를 너무 많이 한다고 해서 몸에 해롭지는 않다. 다만 학교나, 직장처럼 사회적 관계를 해칠 수 있는 장소에서 자위를 할 정도가 되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12. 한 쪽으로 휜 것은 비정상일까?

NO : 일반적으로 누구나 약간은 한쪽으로 휘어있다. 대개는 오른 쪽 고환이 좀 더 크고 왼쪽 고환이 좀 더 낮게 달려 있다. 발기되면 좌우로 약간씩 비스듬해진다. 이런 비스듬한 현상이 심하거나, 일어섰을 때 아프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김인숙 기자 kis93023171@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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