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4가지

이별은 쉽지 않다. 관계를 끝내는 것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것이다. 하지만 이별은 또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야말로 당신 자신에 대해 발견할 뿐만 아니라 다음 관계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마음이 쓰리고 화가 나고 외롭지만 이런 고통은 언젠가는 끝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바쁘게 살아라=최악의 일이야말로 집에 앉아서 전 애인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상처를 치유하고 활동적으로 뛰어다닐 때다.

일어난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당신의 능력을 지연시킬 뿐이다.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평소 보고 싶었던 박물관 전시회 등에 가보라. 재미를 느끼며 인생을 즐기는 동안 특별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일기를 써라=심적 고통에 대해 써보라. 당신의 느낌을 쓰는 것보다 치유가 되는 것은 거의 없다. 종이는 물론 컴퓨터로 작성해도 상관없다.

일기는 신체를 위해서도 좋다. 심리학자인 제임스 페네베이커는 “일기는 면역세포를 더 강하게 하며 환자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퇴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과거로부터 배워라=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려고 생각하기 전에 당신이 향상시켜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잠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뭔가 개선해야 할 점이 있는가 생각해보고 다음 만날 사람에게는 같은 나쁜 습관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당신 스스로만 고치지 다음 만나는 사람이 당신을 위해 이렇게 해주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을 만나라=당신이 준비가 됐다면 밖으로 나가 다른 사람을 만나기 시작하라. 그렇지만 다시 관계를 맺기 전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잘 끝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이유를 갖고 새로운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즐거움을 갖고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이별의 아픔은 오히려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언젠가는 당신이 기다려왔던 바로 그 사람을 우연히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권순일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