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하루를 위한 아침 일과 9

 

하루 중 아침에 가장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를 보면 사람의 하루 에너지는 자원과 같아 온종일 소모된다. 여성지 ‘버슬(bustle)’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시켜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아침에 할 수 있는 소소한 일과들을 소개했다.

같은 시간에 기상 = ‘기적의 아침’의 저자인 동기부여 전문가 할 엘로드는 아침마다 같은 시간에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아침을 열 확실한 생활리듬을 갖지 못하면 잠에서 깨도 한참동안 무질서하고, 낙담하기 쉬워진다. 늘 같은 시간에 알람을 맞추고, 필요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취침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레몬수 체내 충전 = 아침에 충분한 레몬수를 마시면 몸이 기민해진다. 또한 위장의 기능이 원활해져 음식에서 더 많은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고, 피부 정리도 돕는다. 따뜻한 물 450mg을 직접 짠 신선한 레몬즙과 함께 마시고, 무엇이든 먹기 전에 15분간 기다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10분간 심박수 UP =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연구진은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 활력 넘치고, 긍정적이라고 발표했다. 아침에 10분만 몸을 움직여 운동하면 중추신경계의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로 우리 몸에 좋은 가바(GABA)라는 물질이 분비돼 활력을 더해준다.

커피 전 조식 =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전 트레이너인 달튼 왕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의 몸매와 건강 비결로 “레몬수와 코코넛워터 등을 마시고, 아침식사를 충분히 먹게 한 뒤 커피를 마시도록 했다”고 말했다. 매일 아침마다 큰 에너지를 얻도록 한 이러한 일과가 하루 종일 올바르게 생각하고, 음식 앞에 놔둬도 부주의하게 행동하지 않도록 그녀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복합 탄수화물 섭취 = 곡물과 과일, 채소, 견과류, 콩류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의 섭취는 에너지 수준을 최적화시켜준다. 복합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내게 하는 발전소와 같다.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뇌, 뼈, 땀샘, 호르몬, 심장 등 몸에 고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고양이 자세 스트레칭 = 잠자는 동안 척추는 뻣뻣해진다. 잠에서 깨면 간단하게 앉거나 일어서서 척추를 돌려 풀어주고, 고양이가 등을 펴는 자세로 허리를 풀어준다. 이러한 운동은 사무실 책상에 오래 앉아 일하다 요통으로 고생하는 것을 예방해준다.

어려운 일은 아침에 =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의지력과 에너지는 아침에 더 많다. 이 때문에 문제해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일을 아침에 먼저 하는 것이 더 좋다.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 아침에 하면 하루의 나머지 시간에도 자신감이 높아질 것이다.

몇 분간의 명상 = 생리정신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를 보면 정기적인 명상은 뇌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사람을 침착하게 만든다. 명상에 빠지기 쉽지 않다면 아침에 몇 분간 전기장비의 전원을 모두 끄고 고요함을 즐길 수 있다. 일시적인 짧은 그 순간을 통해 혼란스러운 하루를 준비할 수 있다.

민트향을 맡아라 = 라벤더향이 천연 수면제라면 민트향은 에너지 부스터다. 신시내티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민트향이 연구 참가자들의 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개선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민트차 한 잔을 마시거나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오일의 향을 맡으면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배민철 기자 mcbae200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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