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프리베나13 아기모델 발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브랜드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모델 이벤트에서 약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명의 아기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서원 (20개월) 아기는, 앞으로 세계 126개국에서 승인된 세계 접종 1위 (IMS data, 2015 1Q 전 연령 대상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량 기준) 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의 아기모델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문 및 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고 있는 오동욱 부사장은 “이번 프리베나 13 모델 이벤트에 보여주신 영유아 부모님 및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을 위협하는 폐렴구균의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베나13은 지난 2014년 5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까지의 영유아라면 전국 7천여 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접종 받을 수 있다.

프리베나13 접종은 생후 6주부터 가능하며, 생후 2, 4, 6개월의 3회 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 추가접종의 총 4회 접종이 권장된다. 과거에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중단했을 경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접종일정을 상담 받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프리베나 접종을 마친 소아의 경우, 생후 15개월에서 만 5세 (72개월 미만)에 프리베나13을 1회 보강접종하여 19A 등 추가된 6종의 혈청형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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