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 떨지 않고… 쉽고 빠르게 살 빼는 법 8

일상생활 중에 쉽고 빠르게 살을 뺄 순 없을까?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기한을 정해놓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운동과 식이 요법,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외식을 줄이자 = 매일 외식을 한다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많은 조미료와 당분 등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게 된다. 외식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여보자. 흰 밀가루 음식보다는 삶은 살코기에 채소를 곁들이는 식단이 좋다.

짠 음식을 멀리하자 = 삼시 세끼뿐 아니라 간식도 소금이 들어간 감자칩 등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습관으로는 살을 빼기 어렵다. 음식이 나오면 무조건 소금부터 치는 습관을 버리고 간식은 견과류로 바꿔보자.

아침 식사를 하자 = 아침을 먹으면 살을 빼는데도 좋다. 단백질과 통곡물 위주로 아침 식사를 꼭 하자. 땅콩버터 샌드위치나 달걀 1~2개도 좋다. 포만감도 유지해 점심, 저녁의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자주 움직이자 =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퇴근 후 소파에서 TV만 보면 살이 찌기 쉽다. 사무실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보자. TV 시청 때도 잠시 서서 보는 등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담배를 끊자 = 흡연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적이다. 담배 생각이 간절하면 무설탕 껌을 씹거나 녹차를 마셔보자. 담뱃값을 절약하면 한달치 헬스클럽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냉장고 속 음식을 살피자 = 냉장고에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이 가득 차 있다면 다이어트는 힘들어진다. 이는 자녀 등 다른 가족의 다이어트도 방해한다. 당장 냉장고 음식을 채소나 과일, 통곡물, 견과류로 채워보자.

걷기를 생활화하자 = 생활 속 운동은 걷기가 최고다. 부상의 우려도 적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한 정거장 정도는 미리 내려 걸어보자. 돈 들여 헬스클럽 티켓을 살 필요가 없다.

계단을 이용하자 = 사무실이나 아파트 계단을 자주 오르면 하체 근력 강화 뿐 아니라 심폐기능, 다이어트에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습관만 버려도 살을 빼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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