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과 나누리인천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한 것이다. 나누리병원과 나누리인천병원은 척추 수술, 인공관절치환술, 견부(어깨)수술 등 평가 대상 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에서도 나누리병원은 92.6점, 나누리인천병원은 97.7점을 기록해 동일규모 병원 평균 68.7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은 그동안 안전한 항생제 사용과 더불어 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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