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 살빼기…레몬차가 좋은 이유 4가지

배탈 증상도 완화해

아침에 커피 마시는 것을 끊고자 노력을 해봤는가. 신선한 레몬주스를 뜨거운 물에 탄 음료는 많은 영양학자들이 커피 대신 아침에 먹는 것이다. 이런 레몬차를 마시는 이유는 짜릿한 풍미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이 아침에 먹는 레몬차가 좋은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매일 몸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신맛이 나는 레몬은 산성이 강할 것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런 알칼리성 식품은 우리 몸의 수소이온농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내과 전문의인 프랭크 리프만 박사는 레몬과 함께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을 적극 지지하는 데 이런 음료가 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험한 독소들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소화관을 깨운다=레몬 음료는 소화기관에 자극을 줘 우리 몸이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음식이 소화기계를 통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레몬주스 안에는 펙틴이 들어있다. 이 수용성 섬유질 성분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배탈 증상을 완화한다=배가 잔뜩 부른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속 쓰림이나 배가 더부룩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때 따뜻한 레몬 음료를 마시면 소화기관을 깨끗하게 씻어내며 레몬주스 안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위장 안의 산성을 감소시켜 배를 편안하게 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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