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한국얀센은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대국민 결핵 예방과 인식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Lung Tree Care’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얀센이 체결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와 교육 협력에 관한 MOU에 따라 마련됐다. 한국얀센은 캠페인을 통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 관련 단체, NGO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업해 대국민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얀센은 결핵 예방법 등을 담은 소책자와 건강한 폐를 상징하는 뜻에서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인 청페페 화분 2백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행사에는 대한결핵협회와 구세군 등 결핵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이사는 “한국은 34개 OECD 회원국 중 결핵의 발병률, 유병률, 사망률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국가인 만큼, 이를 낮추려는 국가적 과제에 유관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결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전념하겠다”고 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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