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울리지 않고 병원이 돈 버는 법

병원 경영 때문에 고민하는 의사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한 《MBA 의사가 말하는 잘되는 병원의 30가지 비밀》이 나왔다.

저자인 정신과 전문의 배지수 박사는 미국 MBA 과정을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재직했던 병원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잘 되는 병원’을 만드는 비법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저자가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에 컨설턴트 경험담과 병원 실전 경험을 토대로 연재한 칼럼 《배지수의 병원경영》을 근간으로 해 작성됐다.

저자는 은행, 영화, 제조업,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경험을 되살려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살펴보고, 그 방법을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용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마케팅 비법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돈 버는 방법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병원과 경영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의 본질은 ‘병원’보다는 ‘경영’에 더 가깝다. 환자의 병 치료만 천직으로 알던 의사들이 경영이라는 난제를 만나 힘들어 하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의사 경영자들에게 바치는 히포크라테스의 따뜻한 자본주의적 선서다. 병원 원장들뿐만 아니라, 550여만 명의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들에게도 의미 있는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매경출판 발행 / 배지수 / 272페이지 / 무선철 15,000원 /문의 ☏ 200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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