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강남본원 임재현 병원장 취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나누리병원(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3대 병원장에 현 임재현 병원장이 연임됐다. 임재현 병원장은 1일 나누리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의료진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3대 병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을 필두로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 오성훈 원장, 나누리강서병원 박정현 병원장,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임재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척추관절 뿐 아니라 전 의료계가 힘든 상황에서 병원장으로 취임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문화를 만들고 그 만족감이 환자에게 진정으로 다가가는 나누리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일태 이사장은 축사에서 “온화한 카리스마 속에 결단력을 갖고 있는 임재현 병원장이 직원과 환자가 만족하는 나누리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다. 전 직원은 임재현 병원장을 중심으로 나누리병원을 한층 더 발전 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현 병원장은 2003년 나누리병원 개원 멤버로 미니척추유합술과 통증없는 유합술을 최초로 개발, 보급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이사이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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