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초콜릿 약간… 살빼기 도움 되는 식품 7

음식과 운동, 실천이 문제이지만….

맛도 좋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 체중 감량 공식은 간단하다. 우선 우리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음식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실천이 문제”라고 푸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음식과 운동은 뱃살 빼기의 기본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웹 엠디가 살 빼는데 도움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콩 =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다. 또한 소화가 느려 자연스럽게 음식을 덜 먹게 된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프 = 한 컵 정도의 수프를 먼저 먹고 식사를 한다면 전체 식사랑이 줄어들 수 있다. 크림이나 버터가 포함되지 않은 100~150 칼로리의 채소 수프가 권장된다.

다크 초콜릿 = 식사 전이나 식사 중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밀크 초콜릿을 섭취한 사람보다 15% 정도 식사량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심장건강에도 좋다.

퓌레 채소 = 각종 채소에 고기를 삶아 걸쭉하게 만든 수프도 전체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식사 시간에 이런 음식을 먹으면 200~350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계란과 소시지 =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하루 종일 간식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계란과 소시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음식은 저녁때까지 어느 정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견과류 = 간식으로 아몬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먹으면 식사를 덜 하게 된다. 견과류의 다이어트 효과는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사과 = 사과 주스보다는 생 사과를 먹자. 섬유소가 풍부한데다 씹을 때 뇌에 보내는 신호에 따라 식욕을 조절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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