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 비상… 백혈구 전투력을 높여라

 

일교차가 심하고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때는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의료 포털 ‘웹 엠디(Web MD)’가 면역력을 키워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예전에 중중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이 유행했을 때 중국에서는 마늘이 사스 예방에 최고 음식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마늘은 면역증강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독감 등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따뜻한 녹차=녹차에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이 함유돼 있다. 또 녹차와 홍차에는 면역세포의 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도 있다.

석류=항산화물질이 꽉 찬 과일이 바로 석류다. 약 600개의 씨가 들어 있는 석류는 녹차나 적포도주보다 항산화 성분이 3배 가까이 많다. 산화를 억제하는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C=비타민C는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림프구, 백혈구 등의 전투력을 높여 준다. 비타민C는 키위, 파인애플, 오렌지,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키위에는 100g 당 비타민C가 100㎎나 있어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나 된다.

아연=아연은 인체 면역 시스템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다. 항체 생산에 쓰이며 독감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아연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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