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뼈와 피부에 좋고, 암도 예방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 엽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라이코펜, 콜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토마토를 더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를 소개했다.

피부를 젊게 한다=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과 항산화 성분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토마토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한데 이런 성분들은 뼈를 고치고 강화하는 데 좋다. 라이코펜 역시 골밀도를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암을 예방한다=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라이코펜은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암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한다. 토마토는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잠을 잘 자게 한다=토마토는 잠을 잘 자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잠을 잘 자게 되면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시력을 좋게 한다=토마토에는 시력에 중요한 성분이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체중 감소=영양소가 많고 에너지는 높지만 칼로리는 낮은 식품이 토마토다. 토마토에는 수분도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변비를 막는다.

전립선을 보호한다=쥐실험 결과, 토마토를 자주 먹은 쥐는 전립선 종양의 성장이 크게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수치를 낮춘다=토마토는 심장 건강에 좋다. 토마토에는 비타민B와 엽산, 니아신,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이 때문에 심장마비와 다른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흡연으로 인한 손상을 감소시킨다=토마토에 들어있는 쿠마린산과 클로로겐산은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발암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든다=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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