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필수,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 6가지


김, 미역, 대구, 우유…

요오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특히 갑상선(갑상샘)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고지혈증과 허약증, 무기력증, 그리고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능 위험이 높은 일본에서는 피폭 방지용 요오드제까지 위험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는 실정이지만 요오드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말린 해초=김과 미역 같은 말린 해초는 최고의 요오드 공급원이다. 1주일에 2~3번만 이런 해초를 먹어도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해초에는 브로콜리보다 훨씬 많은 칼슘이 들어있으며 단백질도 콩류만큼 들어있다. 또한 해초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 작용을 느리게 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당분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다.

대구=맛 좋은 생선인 대구에는 요오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대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E, 칼슘,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유=우유하면 보통 칼슘과 비타민D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요오드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우유 한잔에는 보통 56㎎의 요오드가 들어있다.

새우=다른 해산물처럼 새우에도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다. 새우는 칼로리가 매우 낮은 대신 비타민 B12와 B6, 니아신, 콜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삶은 달걀=삶은 달걀 한 개에는 요오드 하루 권장량의 8%가 들어있다. 여기에 비타민A와 D, 아연, 칼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껍질째 구운 감자=중간 크기의 감자를 껍질째 구워 먹으면 요오드 하루 섭취 권장량의 40%를 얻을 수 있다. 감자에는 또한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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