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운영

현대약품은 내달 17일부터 6주간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약품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운영 중인 대학생 마케터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업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실전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11기로 선발될 학생들은 미에로화이바, 프링클, 마이녹실S, 나또밸런스정 등 현대약품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대약품 마케팅 PM을 비롯해 후크바이럴, 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특강을 통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최근 기업이 제작한 재미있고 트렌디한 온라인 CF에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온라인 영상 콘텐츠의 막강한 파급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며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수준 높은 온라인 영상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13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총 16명이 선발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지급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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