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이승식 팀장 식약처장 표창 수상

일동제약 해외사업팀장 이승식 부장(사진)이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국제의약품전 개막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업체 및 기관 소속의 유공자에 선정된 것.

이승식 부장은 회사 해외사업팀장으로서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들을 비롯해 우수한 품질의 전문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대한민국 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일동제약은 세계 40여 개국에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해 몽골과 5년 간 200억 규모의 의약품수출 MOU 체결을 비롯해 최근 인도네시아에 고혈압치료제 기술 수출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전략에 집중하여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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