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52돌…글로벌 기업 도약 다짐

 

신풍제약은 최근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혁신적인 신약연구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제네릭 제품과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개량신약, 장기적으로는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경구용 자궁근종약인 ‘이니시아정’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수술 후 상처 이식제 ‘콜라템프G’ 등을 판매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골다공증치료제(한국화학연구원 공동), 뇌졸중치료제(자체), 급성심부전치료제(충남대 약대 공동) 등 신약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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