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서 먹을까” 점심 식당 고르는 법

 

매일 먹는 점심, 어떤 식당에서 먹을 것인지 고민할 때가 종종 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늘 가는 식당이 질려도 딱히 갈만한 다른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어디갈지 우왕좌왕하다 금쪽 같은 시간을 흘려버리면 한갓진 점심 시간마저 촉박해진다.

이런 고민을 털고 싶다면 식당의 주방을 살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주방이 깨끗하고 투명하다면 맛은 차치하고라도 일단 믿음이 가기 마련이다.

우선 손님이 주방 안을 훤히 볼 수 있도록 개방형 주방을 설치했는지를 따져본다. 이를 통해 주방 내부가 청결한지, 위생모와 위생복을 착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님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주방에서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기가 어렵다.

이와 함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12월까지 온라인으로 1만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식당 주방 청결을 음식문화 개선의 첫 머리로 꼽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연중 캠페인과 우수 아이디어 및 사진 공모전, 개방형 주방에 대한 표준 설계도 개발 및 보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민철 기자 mcbae200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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